[Y현장] 하이라이트가 바라본 비투비와의 동시컴백 "큰 행운이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비투비 컴백을 환영했다.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는 하이라이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 데뷔 8주년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하이라이트 쇼케이스 전 비투비의 컴백(두 번째 정규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한때 한솥밥을 먹던 선후배 그룹이다. 비투비는 하이라이트와의 동시컴백에 대해 "영광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이라이트도 다르지 않았다.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은 "평소 아끼고 친한 동생들이다. 한날한시에 같이 컴백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며 "응원 말을 남겨줘 고맙고 같이 힘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2009년 10월 20일 비스트 시절 첫 번째 미니앨범 'BAD GIRL' 이후 약 8년 만에 새 미니앨범을 들고 나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어라운드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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