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런닝맨’은 ‘쌓이고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자로 선정된 이광수와 함께 ‘호주 –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수행할 동반 1인을 뽑는 레이스를 펼쳤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4월 ‘런닝맨’ 출연 당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이광수와 재회했으나 둘은 어색해 보였다.
보미 로우킥에 이광수가 주저앉은 15일 ‘런닝맨’ 방영분에서는 둘의 비하인드도 언급됐다. 사진=SBS 제공 |
윤보미는 “지난 촬영 후 광수 오빠가 술 먹고 영상통화를 건 적이 있는데 사실 조금 부담스러웠다”라며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해하면서 “평소 친한 동생인 ‘에이핑크’ 은지와 똑같이 대했던 것”이라며 “(흑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야!”라고 오해를 해명했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그 말마저도 의심하며 레이스 내내 이광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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