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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고백부부' PD "장나라, 20대와 30대 연기 모두 자연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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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고백부부' 하병훈 PD가 장나라를 캐스팅하게 된 비화를 밝혔다.

1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작가 권혜주, 연출 하병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하병훈 PD는 "주연 배우 캐스팅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 PD는 "장나라가 연기하는 진주 역할은 20살과 38살을 동시에 연기해야한다. 20대 배우가 역할을 맡게 되면 아줌마 연기가 진정성 있지 않을 거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친누나가 장나라를 추천했는데, 촬영 후 보니 장나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 그린 예능 드라마로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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