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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도둑놈도둑님’ 김지훈, 최종환 뻔뻔함에 폭주 “어디까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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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지훈이 폭주했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 44회에는 장돌목(지현우 분)에게 민해원(신은정 분)에 대해 밝히려는 장판수(안길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장판수는 장돌목에 “돌목아, 너 어머니 많이 그립지”라고 물었다. 장돌목은 이에 “네”라며 “사실 최근에 어머니가 살아 계셨다는 증거를 찾았어요”라고 털어놨다. 장판수는 이런 장돌목의 애절함에 “돌목아, 그 어머니 말이다”라며 진실을 털어놓으려고 했다.

그러나 제발 자신의 입으로 말할 때까지 기다려달라던 민해원의 부탁이 떠오른 장판수는 우선 이를 보류하게 됐다. 장돌목은 “제 어머니가 왜요”라고 되물었지만 장판수는 “아니 나도 그냥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둘러댔다.

같은 시간 윤중태(최종환 분)를 만나러 간 한준희(김지훈 분)은 폭주하고야 말았다. 장돌목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인생을 짓밟은 데 대한 죄책감 없이 오히려 ‘풀벌레’에 비유하며 어쩔 수 없다는 윤중태의 뻔뻔함에 분노를 참지 못한 것. 한준희는 자리에서 일어나 잔을 깨버렸고 윤중태는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말을 참은 한준희는 “어디까지 용인해야 하냐”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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