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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살림남2' 송재희, 총각파티 즐기다 지소연 전화 못받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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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살림남2'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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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살림남2'의 예비신랑 송재희가 예비신부 지소연의 분노를 유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혼인신고 하루 전날 지인들과 총각파티를 즐기게 된 송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재희는 지인들을 향해 "소연이가 다른 생각 못하게 어서 혼인신고를 해야한다. 그래서 내일 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송재희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고 노래방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송재희는 지소연과의 귀가 약속시각인 11시를 훌쩍 넘게 됐고, 부재중 전화 15통이 와 있는 것을 발견해 경악했다.

놀란 송재희는 급히 지소연에게 달려왔지만 지소연의 화를 풀어주기엔 역부족이었다. 지소연은 "우리 내일 무슨 날이야, 이러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화를 냈고, 송재희는 "정말 미안해, 딱밤 세 대만 맞을게"라고 말했다. 이에 지소연은 머뭇거림없이 소매를 걷고 힘차게 송재희의 이마를 공략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이튿날 나란히 손을 잡고 성동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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