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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부부싸움 칼로 물 베기? 딱밤+애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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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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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송재희가 지소연을 향한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결혼 전 마지막 자유를 누리는 송재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재희는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친구들과 만나 자유를 즐겼다. 이때 지소연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송재희 지소연은 영상 통화를 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지소연은 송재희가 커피를 마시는 걸 보며 "건전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네"라며 칭찬했다.

지소연은 "몇 시에 들어올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송재희는 몇 시에 들어가야 할 건지 물었고 지소연은 "내일 혼인신고 하러 가는 거 알지? 밤 열한 시까지 들어와"라고 답했다. 송재희는 지소연 말에 수긍했다.

송재희 지소연이 전화를 끊자 김동현은 "여자들 같은 경우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 1년 정도 알아보고 혼인신고하더라"라고 말했다. 송재희는 "소연이가 다른 생각 못 하도록 혼인신고 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재희는 친구들과 함께 클럽으로 향했다. 클럽에서 놀던 송재희는 지소연과 약속한 밤 11시를 지키지 못했다. 지소연은 화가 났다. 지소연은 집 앞에서 비는 송재희를 집 안으로 불렀다. 송재희는 "전화 온 줄 몰랐다"라고 우물쭈물 입을 열었다. 지소연은 "왜?"라고 물었다. 이에 송재희는 엉뚱하게 "명훈이가 밥솥을 사줬어. 술을 사줬어. 술도 안 마시고 아무것도 안 마셨다"라고 변명했다.

무엇을 했느냐는 지소연의 연이은 물음에 송재희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지소연은 송재희가 클럽 간 사진을 보였다. 지소연은 "명훈 도련님이 저랑 SNS 친구다. 명훈 도련님이 인증하는 걸 좋아한다. 올린 사진을 보니 오빠가 신나게 웃고 있더라"라고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송재희는 지소연 화를 풀기 위해 애교를 부렸다. "화 풀리게 딱밤 때려라"라는 송재희 말에 지소연은 딱밤을 때리곤 화를 풀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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