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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종영 D-1 '크마’, NCI 비하인드컷 대방출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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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배우들의 웃음꽃 피는 현장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측은 27일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NCI 요원들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열했던 사건 현장을 벗어나 여유를 만끽 중인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을 휘어잡았던 손현주(강기형 역)는 쉬는 시간 도중 만난 고양이와 한껏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 프로파일러가 아닌 ‘프로 애묘인’의 포스를 뽐내고 있다.

이어 늘 사건 현장에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던 이준기(김현준 역)는 누가 봐도 사르르 녹을 반달 눈웃음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극중 냉철하고 이지적인 행동분석관 문채원(하선우 역)은 애교 가득한 브이 포즈로 반전 매력을 선사 중이다.

그런가 하면 팀의 막내인 이선빈(유민영 역)과 고윤(이한 역)은 손현주 곁에서 떠나지 않으며 선배님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유선(나나황 역)과 이준기는 박장대소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봄에 시작된 촬영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에 마무리될 동안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열의와 서로를 향한 배려를 잊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이끌어왔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남은 2회 동안 이들이 또 어떤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 19회에서는 드디어 NCI의 최대 적수이자 연쇄 살인마 리퍼(김원해 분)가 다시 등장,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NCI와 리퍼의 대결은 어떻게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밤 10시50분 방송.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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