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랑의 온도 OST ⓒ 네이버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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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발매된 '사랑의 온도' OST Part 1에는 총 7곡의 노래가 담겼다. 오마이걸 승희가 부른 'You are(유 아)'의 두 가지 버전과, 작곡가 오준성의 곡 5가지다.
온정선(양세종 분)이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피해, 싫으면"이라고 말하던 키스신은, 감각적인 배경음악으로도 화제가 됐다. 당시 사용된 음악은 오준성 작곡가의 '라이징 템퍼러쳐(Rising Temperature)'다.
ⓒ SBS 사랑의 온도 |
오마이걸 승희가 부른 '유 아(You are)' 역시 사랑의 온도 OST 첫 번째 앨범에 담겼다. '유 아(You are)'는 뉴에이지 팝 스타일의 노래로,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의 첫 만남에 등장했다. 두 사람의 케미를 증폭시키며, 시청자 마음을 흔들었다.
오준성 작곡가는 '화랑', '주군의 태양', '꽃보다 남자'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작업한 유명 작곡가다.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것 같은 감성적인 BGM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첫방송을 탄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의 관계망을 담았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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