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아르곤' 김백진, 3년 전 잘못 고백‥HBC서 보도 실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아르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아르곤 팀의 착한병원 시민단체 보도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HBC 사장의 지시로 방송을 막아버린 것.

이날 김백진(김주혁 분)은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아르곤'에서 "모든 건 내 잘못이고 내가 직접 사과할 거다. 우리도 보호막이었다. 근데 내 일을 똑바로 하지 않았다"며 아르곤 팀에게 고백했다.

이를 알고 찾아온 보도본부장 소태섭(김종수 분)에게는 "기자는 영웅되서는 안된다. 그저 제가 틀렸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다. 다른 기자 누구도 틀릴 수 있다는 걸, 뉴스를 믿는 게 아니라 판단해달라고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는 거다"고 전했다.

김백진을 잃기 싫었던 엄민호(심지호 분)는 유명호(이승준 분)에게 말해 보도를 막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