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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최고의사랑' 윤정수♥김숙, 713일 만의 뜨거운 이별 '눈물 뚝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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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고의사랑'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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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의 윤정수와 김숙이 아쉬움을 가득 안고 이별했다.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 김숙이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에게 "우리가 서로 혹시라도 결혼하게 되면 서로 사회를 봐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숙은 "신부인데 사회를 볼 수 있을까?"라고 말했고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한 윤정수는 "그래 너가 신부였으니까 해 줘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재차 의미를 밝혔고 결국 윤정수를 당황시켰다.

특히 윤정수는 김숙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나한테 너무 시간을 많이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정수와 김숙은 시청자들에게 영상편지를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러나 윤정수는 갑자기 벅차오르는 감정에 "못하겠다. 이따가 하자"라고 말해 김숙을 더 찡하게 만들었다.

윤정수는 이별의 선물로 "내가 오빠인데 그동안 용돈도 못 줬다"라며 김숙에게 용돈을 봉투에 넣어 줬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커플링을 선물로 주며 "오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꼭 끼워줘"라고 말해 윤정수를 서운하게 했다.

김숙이 떠날 시간이 되자 윤정수는 아쉬워하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두 사람은 뜨겁게 작별의 포옹을 했다. 윤정수는 김숙의 배웅을 위해 맨발로 현관밖을 나섰고 엘리베이터 문이 급하게 닫히자 "왜 이렇게 빨리 닫히냐"라며 괜히 섭섭함을 엘리베이터에 풀기도 했다.

이어 윤정수는 떠나는 김숙을 향해 베란다에서 소리치며 "숙아 조심해서 가~"라며 끝인사를 했다. 김숙이 저만치 멀리 떠날 때까지 윤정수는 손을 흔드는 것을 멈추지 못하고 계속 바라봤다.

윤정수는 김숙이 보는 앞에선 끝까지 눈물을 참았지만 김숙이 떠나자마자 집정리를 하며 "무서워서 사람 어떻게 만나겠느냐"라며 눈물을 훔치며 김숙에 대한 깊은 마음을 보였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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