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한밤' 서해순, 김광석X딸 사망 의혹 인터뷰서 '경황이 없었다' 일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본격연예 한밤'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본격연예 한밤'이 김광석과 그의 딸 죽음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2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광석과 그의 딸의 죽음에 대한 의혹에 대해 조명했다.

앞서 25일 JTBC '뉴스룸'에서 김광석의 전 아내 서해순 씨는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서 "어린 나이라 경황이 없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등의 대답으로 '경황이 없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앞서, 지난 수요일 김광석 딸의 10년 전 사망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이상호 감독은 "죽은 딸이 해외에 있는 정신병원 같은 의료시설에 감금됐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서해순씨는 자신의 지인들에게 멀리 있다. 어디 들어가있다 등으로 말을 해왔다. 그 와중에 의혹이 생겨 경찰 조사를 부탁했더니 감금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사망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광석의 딸은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 후송이 되었고 국과수 부검결과 사인은 폐렴, 독극물은 감기약 성분만 검출돼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었다.

한편, 이날 김광석의 친 형은 '한밤' 측과 가진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잘 지내는 줄 알았다. 열일곱 조카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았었다. 지금도 믿기지 않는 상상도 안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jjm92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