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2008년 당시 서해순 씨 측 변호사 조차 서연 양의 사망 소식을 몰랐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 주간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의 이상호 감독은 故김광석 죽음에 이어 딸 서연 양 죽음의 유일한 목격자도 서 씨인 것을 지적했다.
이상호는 인터뷰에서 “열일곱 살 꽃다운 나이에 숨졌으면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합니까. 그런데 하물며 장례식은커녕 빈소도 안 차렸어요. 누가 봐도 정상적인 부모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봐야겠죠”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2008년 서해순 씨 측 변호사 사무실 관계자는 “변호사님도 (서연 양) 사망한 거는 그때 당시에는 모르셨고 변호사님께도 말씀을 안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서해순 씨께서”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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