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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V앱' 케이윌, 컴백 맞아 밝힌 #팬클럽 #콘서트 #상의탈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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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라이브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케이윌이 파트2, 팬클럽, 콘서트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케이윌 컴백 쇼케이스'에서는 케이윌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윌은 MC 정기고와 함께 이날 발매한 앨범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윌은 정규 4집을 파트1, 파트2로 나눈 바 있다. 그렇게 해서 공개된 파트1은 '논픽션'. 2년 6개월 만에 공개된 만큼, 파트2는 언제쯤 발매할 것인지에 궁금증이 고조됐다. 이에 케이윌은 "이번 앨범이 2년 6개월 걸리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다음 앨범도.."라며 뒷말을 흐려 팬들의 아우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케이윌은 "파트2는 내년 봄 안에 발매할 거다"라는 말로 반전을 줘 팬들을 안심시켰다. 더불어 케이윌은 "이번 앨범 활동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 같다"라고 말해 환호를 끌어냈다. 케이윌은 "아마 이번 앨범 활동을 콘서트 개최 전까지 하지 않을까 싶다. 콘서트는 수능 이후에 할 거다. 그러니까 수능을 앞둔 팬들은 얼른 공부 하시길 바란다"라며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케이윌은 공식 팬클럽 창단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실 팬클럽 창단을 이 시기에 하려고 했다. 그런데 컴백 쇼케이스도 그렇고 많은 게 겹쳐서 살짝 뒤로 미뤄놨다. 현재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공개했다가 늦어지면 기다리실까봐 조심스럽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케이윌은 차트 1위 혹은 음악 방송 1위를 하게 된다면 "열심히 운동해서 콘서트 때 하의 탈의를 하겠다. 농담이고, 상의탈의를 해보겠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프로야구 팀 두산 베어스 우승 공약도 걸어달라는 말에 케이윌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 우승 현장에 있었다. 올해도 굉장히 재밌는 게임을 하고 있다. 접전 중이다. 그런데 두산 베어스 우승 공약을 왜 내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윌은 26일 오후 6시 새 앨범 '논픽션'을 발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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