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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돈이 그렇게 좋냐”…‘무궁화’ 박해미, 이자영 독설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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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자영이 박해미에게 대못을 박았다.

26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는 허성희(박해미 분)의 사는 모양새를 듣고 분노하는 차희진(이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차희진은 자신을 찾아온 허성희에게 “남편이 사업한다면서요? 아니 남편도 아니지 참”이라고 비꼬았다. 차태진(도지한 분)에게 허성희가 진대갑(고인범 분)과 혼인신고도 올리지 않고 지낸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

그간 재혼한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주장한 허성희에게 차희진은 “같이 사는 분이 그렇게 잘해준다면서요, 자식도 잘해주고. 그런 사람이 뭐가 좋아서 돈이 그렇게 좋았어요? 돈에 환장한 람이에요, 엄마?”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그 꼴로 사느니 할머니한테 구박을 받더라도 우리한테 돌아 왔어야죠”라고 복장을 터트렸다. 차희진은 “아무 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아요.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아”라고 선을 그었고 끝내 허성희는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강백호(김현균 분)이 들어와 만류하자 허성희는 결국 가게를 나서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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