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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화전에서 선발투수로 돌아와 6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SK전에서 팔꿈치 근육통으로 1이닝 만에 교체된 뒤 1군에서 말소됐고, 그동안 캐치볼과 불펜 투구로 팔꿈치를 아꼈다. 선발 복귀전 직구 평균 구속은 143km가 나왔다.
1회 주자 2명을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1사 이후 김주찬을 유격수 내야안타, 2사 이후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나지완을 상대로 몸쪽 꽉찬 146km 직구로 얼어붙게 했다. 2회에는 공 8개로 안치홍과 이범호, 김민식을 범타 처리했다.
첫 2이닝을 잘 넘긴 김대현은 3, 4회 홈런을 허용했다. 3회에는 1사 1루에서 김주찬에게 던진 높은 직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0-2로 끌려가던 4회에는 무사 1루에서 안치홍에게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바로 다음 타자 이범호에게는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1사 3루에서는 김호령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점수 0-5가 됐다.
LG는 0-5에서 5회 투수를 신인 손주영으로 바꿨다. 포수는 유강남에서 조윤준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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