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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6호 골' 아구에로, EPL 파워랭킹 1위 수성...모라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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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를 수성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번주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아구에로가 정상에 올랐고, 2위는 알바로 모라타, 3위에는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아구에로(10,992점)의 골 감각은 절정이다. 지난 5라운드서 왓포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에 이어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포함 4경기 연속골이다. 그리고 현재 6골로 EPL 득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위는 해트트릭의 주인공 모라타(9,030점)였다. 모라타는 지난 23일 열린 험난한 스토크 시티 원정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아구에로,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3위는 토트넘의 케인(8,436점)이 차지했다. 케인은 8월에 부진했지만 9월이 되자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한편, 4위는 르로이 사네, 5위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차지했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 소속의 선수가 10위 안에 4명이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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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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