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사랑이냐 우정이냐’…사랑의온도 김재욱, 확 달라진 외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26일 김재욱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김재욱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6일 방송될 7-8부 장면. 5년 전과 후 정우(김재욱 분)가 각각 현수(서현진 분)와 정선(양세종 분)을 만나는 장면이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었던 것처럼 5년 전 정우는 현수에게 “좋아해. 가족을 만들고 싶어”라며 거침없는 돌직구 고백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그로부터 5년 후 정우가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돌아온 정선과 재회하면서 여전히 유쾌하고 편안한 형으로서 그와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재욱의 변화 된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람과 물건을 가리지 않는 명품 콜렉터의 안목을 지닌 사업가 박정우 캐릭터를 5년 전에는 반듯하게 넘긴 스타일로 시크한 냉철함을, 5년 후에는 자연스레 흘러내린 스타일로 한결 부드러워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밀착했기에 헤어스타일의 변화만으로도 지나간 시간, 그 속에서 변화했을 정우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재욱은 이번 드라마에서 박정우 역을 통해 더할 나위 없는 취향저격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정우와 현수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서로 사랑의 타이밍이 어긋나버린 세 남녀의 본격 삼각 로맨스가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