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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女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 4연승' 26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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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2018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에서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 여자 대구 대표팀이 26일 오전 귀국했다.

대표팀은 이번 예선전에서 북한, 베트남, 이란, 태국을 상대로 4전 전승으로 거둬 B조 1위로 세계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 국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월드그랑프리 2그룹 준우승과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예선 1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태국을 3-0으로 꺾고,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김연경(중국 상하이)은 귀국 후 "제일 중요한 대회로 생각했던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을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특히 이번에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에서 패한 태국에 설욕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팀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올해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홍성진 대표팀 감독님의 스타일을 파악해 어떻게 경기를 해야겠다는 점을 깨달았다. 동료와의 호흡도 많이 좋아졌다"며 "내년에는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니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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