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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멘디의 자신감, "맨시티에서 세계 최고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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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벤자민 멘디(23)가 앞으로 커리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멘디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시즌 AS모나코에서 맹활약을 펼친 결과였다. 첼시, 맨시티 등이 멘디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멘디의 선택은 맨시티였고 이적을 확정 지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멘디는 맨시티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리그 4경기에 나와 뛰어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멘디도 맨시티에 애정이 강하다. 멘디의 전 소속팀 AS모나코의 부회장은 "멘디가 맨시티 이적만 원했다"며 이적 비화를 밝힌 바 있다. 이어 멘디도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텔레풋'을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적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맨시티에서 2-3개의 우승컵을 목표로 세웠다. 멘디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2-3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 맨시티는 유럽에서 손 꼽힐 정도로 큰 계획을 갖고 있다. 맨시티의 역사를 계속 쓰길 원한다"며 커다란 포부를 드러냈다.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는 야망도 있었다. 멘디는 "맨시티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 안될 이유는 없다. 노력을 많이 해야 하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멘디는 맨시티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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