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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행소녀' 조미령과 최여진, 아유미가 만족스러운 비혼라이프를 즐겼다.
2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이 친구들과 로맨틱한 가든 파티를 즐겼다.
이날 조미령은 고등학교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하기 위해 일찍부터 청소에 나섰지만, 청소 도구들은 조미령을 도와주지 않았다. 유리창닦이는 제대로 조립되지 않았고, 마당에서 사용하는 호스는 부러진 것. 대충 청소를 한 조미령은 마음이 급한듯 빨리 움직였고, 친구들은 조미령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집 난간에 페인트 칠을 하는 것을 도왔다.
조미령은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다. 조미령은 친구들을 위해 산지직송된 재료들을 공개했고, 이를 본 패널들은 군침을 흘렸다. 조미령의 친구들의 남편들은 고기를 구우며 아내들을 위해 일했고, 조미령은 "너네 신랑들이 머슴 같다"라며 안쓰러워했다. 남자들의 배려로 조미령은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수다를 떨수 있었다.
반면 최여진은 올랜도 코스튬 파티 참석을 위해 미국 올랜도를 찾았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줌바 페스티발로 줌바 강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만 참석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 최여진은 "줌바의 생일 잔치다.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다.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다 얻은 것 같다"라며 페스티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스 신화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골든 에이지'에 참석하기 위해 최여진은 섹시한 골드 드레스로 멋을 냈다. 파격적인 패션에 패널들은 놀라워했지만. 최여진은 "난 너무나 평범한거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최여진은 줌바 수업을 듣기 위해 절친 제니퍼와 행사장을 찾았다. 최여진의 친구 제니퍼는 줌바 강사로 이미 유명인. 줌바인들이 모인 행사장에 있는 사람들은 최여진이 아닌 제니퍼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최여진은 "10미터를 못 간다. 지겹다. 내 친구들이 나를 기다려 줄 때 이런 기분인가 싶다. 정말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여진은 친구 제니퍼와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줌바 수업을 즐겼고, 줌바를 알린 것을 인정 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유미는 살아 있는 올빼미들이 있는 올빼미 카페을 매니저와 함께 찾아갔다. 아유미는 "제가 올빼미를 되게 좋아한다. 집에 인형도 있다. 그래서 올빼미 카페를 찾았다"라고 올빼미를 찾아간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아유미는 정작 살아있는 올빼미를 보자 겁을 먹은 듯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사람들과 이야기 잘하는 것처럼 동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해보고 싶었는데 손톱을 보니까 만지지 못하겠더라"라고 울상을 지었다.
카페에 일한는 점원을 통해 올빼미를 만지는 방법을 배운 아유미는 본격적으로 올빼미를 만지며 돌아다녔다. 그녀는 귀여운 올빼미들을 보며 힐링했고, 매니저에게 한국어를 가리켜주기 시작했다. 아유미는 능숙한 솜씨로 한국어를 가르켜주기 시작했다. 다만 어려운 발음에서는 엉성한 발음을 구사했고, 매니저는 "아유미 발음이 이상한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후 아유미는 추억의 히트송을 들으며 도쿄 드라이브에 나섰다. 아유미는 과거 자신이 리메이크 했었던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고, 가사를 죄다 틀리는 실수를 범했지만 당당히 노래를 열창했다. 아유미는 급기야 "어우. 다 까먹었다. 그렇게 죽도록 불렀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이날 아유미는 일본의 신 트렌드 '아저씨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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