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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행소녀' 아유미, 日서 '아저씨 대여 서비스' 이용한 사연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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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경이 기자] '비행소녀' 아유미가 일본의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소개했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의 비혼라이프가 공개됐다.

아유미는 도쿄의 올빼미 카페에 갔다. 아유미는 "제가 올빼미를 정말 좋아한다. 집에 인형도 올려두고. 오늘 매니저랑 한국어 수업도 있었고 올빼미를 보고 싶기도 해서 올빼미 카페로 갔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곧 매니저에게 한글수업을 시작했다. 스파르타식으로 열정적으로 가르쳤다. 아유미는 "매니저한테는 비밀인데 저도 수업을 하면서 배운다"며 미소를 지었다.

아유미가 일본의 새로운 트렌드인 '아저씨 대여 서비스'에 도전했다. 시간당 약 10000원. "친구한테 들은 사이트였는데 아저씨를 대여해주는 사이트다. 친구가 온다고 해서 홈파티 준비를 위해 셰프 아저씨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아유미는 "채소가 가득하고 건강하고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고 싶다"고 조언을 해달라고 했다. 셰프 아저씨는 홈파티에 어울리는 적당한 요리를 알려주고 신선한 재료도 함께 골라줬다. 아유미는 "전문가한테 배울 기회가 별로 없는데 요리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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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은 야외 테라스 데크를 칠하기 위해 친구들을 소환했다. 조미령은 "제가 집밖을 잘 안나가니까 우리 집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놀러온다"며 "고등학교 17살 때부터 친구다. 정말 친한 친구. 정말 오래된 친구"라고 전했다.

인사를 나누고 잠시 숨을 돌리자마자 조미령의 친구들은 밖으로 나가 일을 시작했다. 더운 날씨에 바닥에 데크를 칠했다. 그 사이 조미령은 초코 케이크와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조미령은 막국수와 숯불 바비큐를 준비했다. 조미령은 야외 가든에서 친구들과 음식을 먹고 학창시절의 기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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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올랜드 줌바 축제에 참석했다. 줌바 CEO로부터 '아시아 줌바 대표'로 상을 받았다. 한국에 줌바를 알린 것에 대한 공로였다.

최여진의 무대가 시작됐다. 최여진은 당당하게 줌바를 소화했다. "한국에서 들었던 줌바 가수의 무대에 세계 강사들이 앞에 있었다. 자신감 있는척 올라갔지만 많이 두려웠다. 그런데 음악이 나오고 하니까 신나게 하게 됐다. 몸이 기억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rookeroo@os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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