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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노유정 재혼? "50살 넘어 연하 만나..자식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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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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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노유정 재혼운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더 늦기전에 친정엄마'에서는 노유정이 출연해 친정 엄마와 이혼 후 첫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유정은 "내가 엄마를 본다는게 조금 미안하더라. 그래서 잘 찾아오지도 않았다"며 "그렇게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정말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노유정은 "몇해전에 아빠가 가슴이 아팠는지 돈 봉투를 들고 왔다. 그런데 난 절대 이돈을 받을수 없었다. 인간이기 때문에 욕심이 났다. 내가 또 의존할까봐 겁났다"고 털어놨다.

노유정 모친은 "보배 같이 예뻤는데 결혼해서 잘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마음 아프다.
힘들거 같아서 '힘들지'라고 하면 '아니다'고 했다"며 눈물 지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노유정과 노유정 모친은 사주를 보러 갔고, 사주 전문가는 "자식이 또 있다. 대운을 보면 50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조자가 올 것이다. 연하남이 들어올 수 있다. 사주에 두 개가 있는 것은 같은 일을 두번 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 재혼운이 있음을 귀띔했다.

하지만 노유정은 "난 재혼은 싫다. 하지만 연애는 해보고 싶다. 재혼을 해서 밥 차려주고 시간 맞춰서 내가 그 사람을 관리하고, 그 사람도 나를 관리해야 하고 솔직히 싫다"고 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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