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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섬총사' 거미 "섬 출신이다..리얼 예능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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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섬총사 방송 캡쳐


[헤럴드POP=강진희기자]25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달타냥으로 등장한 거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얼 예능이 처음이라는 거미는 “마음을 비웠다. 재밌게 놀다 올 것”이라고 밝혔다.

거미는 금당도 출신으로 어린 시절을 섬에서 보낸 추억을 갖고 있다. 섬 출신으로서의 섬 생활을 묻는 말에 “재워주신 분들과는 사투리로 대화하겠다. 섬 출신이지만 물에 대한 공포로 수영은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홍도로 가는 배 안에서 오랜만에 배를 탄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거미는 “어릴 적 피아노 학원이 없어서 녹동까지 다니느라 멀미가 심했던 기억이 난다”며 추억을 회상하던 중 걸려온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애교 있는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섬총사 세 사람보다 먼저 홍도에 도착한 거미는 머물 집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집주인인 아이가 그려준 그림을 보고 집을 찾아가는 길, 거미는 “빨간 지붕과 평상을 찾아가는 데 다 빨간 지붕이었다” 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그림과 비슷한 집을 찾아냈고, 거미는 “집이 너무 좋아요. 너무 예뻐요” 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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