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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포인트1분]“보나 포기 못해”…서영주, 여회현에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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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영주가 선전포고를 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에는 손진(여회현 분)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배동문(서영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독서실에 함께 있다 이봉수(조병규 분)의 소식을 듣고 달려간 이정희(보나 분)의 소식을 묻는 손진에게 배동문은 대립각을 세웠다. 배동문은 “그게 와 궁금하십니까”라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에 손진은 따로 대화를 요청했다.

손진은 일방적인 배동문의 사랑을 귀엽게 여기면서도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고 훈계를 했다. 자신에게 사랑의 감정을 두고 훈수하는 손진의 모습에 배동문은 박혜주(채서진 분)을 언급하며 맞대응 했다.

이에 발끈한 손진은 배동문에게 이정희를 포기하라고 말했다. 지질하다는 표현에 배동문은 “안된다고 포기하는 건 사랑이 아니지예”라며 자신의 마음을 확고하게 밝혔다. 배동문은 한 마디도지지 않으려는 배동문을 마지막까지 비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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