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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란제리 소녀시대’ 김선영, 보나에 눈물의 매질 “이럴 바에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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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선영이 눈물의 매질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5회에는 손진(여회현 분)의 친절에 또다시 마음이 흔들리고야 마는 이정희(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손진은 독서실에서 마주친 이정희에게 “귀엽다”는 말 한마디로 마음을 뒤흔들어 놨다. 밤늦도록 이정희가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타이밍을 놓친 배동문(서영주 분)는 타들어가는 심정으로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볼 뿐이었다.

손진에 대한 질투가 마음 한가득 차 있었던 배동문은 무력으로 그를 제압하는 상상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현실은 이정희의 차가운 냉대뿐이었다. 자기를 따라왔냐는 이정희의 윽박에 배동문이 뭐라고 변명할 틈도 없이 집에서 다급한 전갈이 왔다.

독서실을 간다고 거짓말을 친 이봉수(조병규 분)의 거짓말이 아버지(권해효 분)에게 탄로 난 것. 다급하게 집에 돌아온 이정희에게 아버지는 오빠의 기회를 빼앗았다고 나무랐다. 왜 오빠만 독서실을 가야 하냐는 이정희에게 아버지는 결국 회초리까지 들고 나섰다. 이 모습에 분통이 터진 어머니(김선영 분)은 “이런 대우를 받을 바에 죽자”며 눈물의 매질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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