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별별 며느리’ 74회에는 남편들이 준비한 화해자리에서 맥주를 끼얹으며 화를 키워가는 황은별(함은정 분)과 황금별(이주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호(차도진 분)과 최한주(강경준 분)은 황호식(남명렬 분)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일부러 두 자매를 만나게 했다. 최한주가 황금별이 심했다며 은근히 탓을 하자 박민호(차도진 분)은 말로하기 낯간지러우니 건배로 대신하자고 했다.
그러나 최한주가 가족이라도 해야 할 건 확실히 해야 한다고 운을 떼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기 시작했다. 황호식은 어이없어 하는 황금별의 태도에 다가와 먼저 건배를 제의하라며 유연하게 사태를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순순히 물러설 황금별이 아니었다. 황금별은 황호식까지 나서서 왜 자신을 몰아 가냐며 억울해했다. 이어 황은별을 탓하며 맥주를 뿌렸다. 최한주는 황은별을 막아서다 맥주를 그대로 맞게 됐다. 황은별은 황금별의 막나가는 행동에 똑같이 보복하려다 형부인 박민호에게 맥주를 끼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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