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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종현 "고향이 부산, '란제리'서 마음껏 사투리 써 좋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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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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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부드러운 가을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영춘 역으로 열연중인 이종현은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종현은 이번 촬영을 통해 음악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눈빛과 분위기를 풍기며 여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종현은 연기, 노래,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다 소화하고 있는 만큼 행복하겠다는 질문에 “진짜 행복은 아직 찾아가는 중이다. 행복이라는 게 막상 얻으면 별스럽지 않은 것 같다. 그 자체보다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고 아름답다”고 답하며 성숙한 생각을 내보였다.

또 ‘란제리 소녀시대’가 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사투리로 연기하는 일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원래 고향이 부산이라 언젠가 꼭 한번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마음껏 사투리를 쓸 수 있어 좋다” 며 웃음 지었다.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성장과 사랑을 그리며 호평을 얻고 있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영춘 역을 맡은 이종현의 더 많은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9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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