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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2-0으로 꺾고 3연패 탈출…김현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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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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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 닉 피베타의 호투를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필라델피아 외야수 김현수(29)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필라델피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현수는 이틀 연속 출전하지 않았다. 김현수는 올 시즌 타율 0.233(210타수 49안타) 1홈런 14타점 20득점을 기록 중이다.

필라델피아 선발 피베타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로 시즌 7승(10패)째를 수확했다.

필라델피아는 5회초 마이켈 프랑코가 시즌 21호 솔로아치를 터트렸고, 8회 2사 1루에서 에런 알테르의 1타점 2루타로 승기를 굳혔다.

필라델피아는 2점 차의 리드 상황에서 올라온 마무리 엑토르 네리스가 1이닝 2피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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