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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명불허전' 김남길, 숙제 풀었다…"침의 울음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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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tvN '명불허전'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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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명불허전'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명불허전' 김남길이 침통의 도움으로 숙제를 풀었다.

24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허임(김남길 분)이 침통의 도움으로 잘못된 길로 가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임은 최천술(윤주상 분)을 구하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했다. 마성태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를 알게 된 최천술은 최연경(김아중 분)에 "침으로 해서는 안 될 짓 하러 갔다. 가면 안 된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이다"고 말했고, 최연경은 허임을 찾으러 갔지만 서로 길이 엇갈렸다.

마성태는 허임에 "이번엔 절대 실수해선 안돼. 자네 손에 천술 형님 인생이 달려있다는 걸 명심해"라고 말했다. 이에 허임은 환자를 살리는 침이 아닌 상하는 침을 놓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손이 떨리며 침을 놓을 수 없었다. 과거 임금 앞에서 손을 떨었던 것과 같은 증상을 보였던 것이다.

허임은 침통이 전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최연경을 만난 허임은 "과거 임금 앞에서는 침의 울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분노였을 것이다"고 말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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