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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세리에 리뷰] AC밀란, 삼프도리아 원정서 0-2 패...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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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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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AC밀란이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밀란은 24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12점을 유지한 밀란은 5위에 머물렀다.

밀란은 3-5-2 포메이션에서 수소와 칼리니치가 공격에 나섰고, 로드리게스, 보나벤투라, 비글리아, 케시, 아바테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밀란은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좀처럼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제대로 된 슈팅도 전반 중반에야 나왔다. 전반 33분 보누치의 패스를 수소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수비벽에 막혔다.

오히려 삼프도리아의 공격이 위협적이었다. 후반 19분 프라엣이 위협적인 슈팅을 때리더니 얼마 안있어 득점이 나왔다. 후반 27분 자파타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밀란은 급히 커트론과 찰하노글루를 동시에 투입했고, 후반 37분에는 보리니까지 넣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삼프도리아의 알바레스가 쐐기골을 터트렸고, 밀란은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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