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토] 스누퍼 상호, '점프'

[목포(전남)=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017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 축하공연이 23일 저녁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원형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그룹 스누퍼 상호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개그맨 박성광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날 축하공연에는 최근 중독성 강한 댄스곡 '라면 먹고 갈라고'로 돌아온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 차세대 트로트 스타 소유미,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사랑 느낌'으로 유명한 백미현, 4인조 감성 보컬 그룹 보이스퍼, '신흥 한류돌'로 거듭난 스누퍼, 통통 튀는 틴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는 걸그룹 위키미키, 출중한 실력과 외모를 자랑하는 크나큰, 1980년대 10대 가수상에 빛나며, '바람 바람 바람' '친구야'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김범룡 등 인기 가수들이 온전히 재능기부로 참석해 목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는 26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수역과 신안 흑산도, 홍도 바다에서 내해 대회와 외해 대회로 구분하여 개최된다.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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