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는 고압적인 태도를 버리지 못하는 이신모(김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모는 졸혼을 요구하는 홍영혜(김미숙 분)과의 사이를 회복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당혹스러워하는 홍영혜의 눈치를 무안해하던 이신모는 이가 곧 분노를 뒤바꼈다.
이신모는 “애들 교육에 한해 너는 할 말이 없다고”라고 홍영혜를 나무라며 “내 덕분에 소원이 인생 고속도로로 갈아탄 거 잊었어?”라고 큰소리를 쳤다. 고압적인 태도에 홍영혜는 당황하며 “뭐라고요?”라고 반문했고 이신모는 다시 언성을 높이며 “야, 경고했잖아”라고 말했다.
급기야 이신모는 “머리 나쁘고 집에서만 살아서 시야가 좁은 아줌마는 내 말만 들어”라며 철저하게 홍영혜를 무시하는 태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하연주(서효림 분)과 양춘옥(김수미 분)은 들어서지 않는 아이 때문에 점을 보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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