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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PO톡]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오심이 맞다. 이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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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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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정형근 기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한국전력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는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9-25 25-22 23-25 17-25)로 졌다.

우리카드는 결정적인 오심에 울었다. 두 팀이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가운데 진행된 3세트. 23-23 상황에서 한국전력 펠리페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났다. 그러나 심판은 득점을 인정했다. 우리카드는 강하게 항희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심리적으로 흔들린 우리카드는 무너졌다.

김상우 감독은 “오심이 맞다. 본인도 긴가민가하면 다른 심판들을 불러서 이야기할 수 있었다. 4세트 시작하자마자도 레드카드를 주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이어 김상우 감독은 “한국전력이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지긴 했지만 코보컵 들어와서 좋은 연습을 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시즌 중에는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수들에게 실망하지 말자고 얘기했다. 더 준비를 잘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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