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오늘(23일) 20주년 콘서트로 팬들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젝스키스는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젝스키스 20주년 콘서트(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0주년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젝스키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이다. 데뷔 초반 뜨거운 인기를 뒤로 하고 해체했다 극적으로 재결합, 왕성한 음악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현재 진행형의 추억과 웃음이 함께 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젝스키스는 18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 수록곡 무대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인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컴백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젝스키스는 "20년 동안의 젝스키스를 짧은 시간 안에 함께 같이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젝스키스 5집 ’어나더 라이트’는 타이틀곡 ‘특별해’와 더블 타이틀곡 ‘웃어줘’가 음원차트에서 나란히 순항하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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