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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푸드트럭' 백종원, 장사 첫 도전자들에 "어서 와 장사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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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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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푸드트럭' 백종원이 부산 사투리의 매력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부산 편으로 장사 첫 도전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며 "지켜봐서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부산 푸드트럭 존은 야구장, 축구장, 수영장, 농구장까지 밀집한 지역임에도 유동인구가 적은 편이었다.

이어 백종원은 부산 푸드트럭 존 도전자 대학생 동기팀, 부부팀, 17년 차 친구팀, 여장부팀을 관찰하며 "썩어빠진 정신"이라며 독설을 날리다가도 부산 특유의 사투리로 손님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매력 있다"며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4팀 모두 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가 하면, 잔돈을 준비해놓지 않는 모습, 낚시 의자를 펼쳐놓고 장사를 하는 모습 등 장사에 서투른 모습을 보여 백종원을 근심하게 만들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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