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스브스夜] 족장 없는 '정글의 법칙', 추장과 베테랑들이 있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 funE | 김재윤 기자]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가 그동안 ‘정법’을 이끌어 온 족장 김병만 없이 첫 걸음을 뗐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족장 없이 생존에 도전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을 받던 중 척추 뼈 골절을 입어 현재 치료에 전념 중이다.

이에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은 과거 ‘정글의 법칙’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는 베테랑 멤버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선발로는 김병만과 한날한시에 태어난 친구 추성훈과 해병대 수색대 출신으로 최고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오종혁, ‘달인’부터 ‘정글의 법칙’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병만 족장과 함께해온 노우진을 필두로 수영선수 출신인 정다래와 로이킴, 딘딘,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이 함께했다. 또한, 후반전에는 이문식, 이태곤, 류담, 강남, 정진운,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 아이콘 송윤형이 생존에 도전한다.

특히, 추성훈은 추사랑의 아빠이자 야노 시호의 남편으로서 가족과 함께 있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지만, ‘족장’이 없는 만큼 ‘추장’으로서 거친 야생성과 함께 책임감도 동시에 드러냈다.

아울러, 오종혁도 추성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병만족’을 리드해 나갔다. 오종혁은 해병대 수색대원다운 명성대로 생존 첫날부터 불 담당을 자처하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이밖에도 정글에 처음 입성한 딘딘은 로이킴, 에이프릴 채경 등 다른 신입 병만족과 함께 해변 탐사에 나섰다. 딘딘 본인도 몰랐던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

딘딘의 재능은 바로 바다 게 사냥이었다. 주춤거리는 다른 신입 병만족과는 달리 딘딘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게를 향해 돌진했다.

딘딘은 3단계 ‘게 잡이 스킬’까지 홀로 간파했다. 먼저 구석구석 게의 위치를 매의 눈으로 스캔한 뒤 발견 즉시 2단계, 맨손으로 집어 올렸다. 손으로 못 잡을 시 3단계, 온몸을 던지는 슬라이딩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딘딘은 사냥을 담당하며 팀원들에게 식량을 조달하던 김병만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