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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결혼' 배우 이동진♥펜싱선수 김지연, 사랑 가득한 웨딩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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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펜싱 여제 김지연(29)과 결혼을 앞둔 배우 이동진(35)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오는 10월 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수 왕배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으로 연예계와 스포츠계가 뜨거운 가운데, 이동진은 본지에 웨딩 화보를 단독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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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두 사람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사랑이 가득했다.


각자의 직업 특색을 살린 컨셉의 화보도 눈길을 끌었다. 펜싱용 칼과 마스크를 들고 나란히 선 두 사람은 펜싱장을 연상케 했다.


김지연은 개인 컷에서도 펜싱 장비를 들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펜싱 여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동진 역시 마이크 앞에 선 모습이 자연스러웠다.


현재 이동진은 배우 겸 MC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007)',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리그오브레전드 등 e스포츠 캐스터, 게임 방송 MC도 병행하며 깔끔한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다.


예비신부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로 지난 15일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내년 열리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예정이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스튜디오 A.P.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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