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펜싱여제' 김지연, 배우 이동진과 10월 29일 결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결혼을 앞둔 펜싱 선수 김지연. 출처 |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펜싱 선수 김지연(29)이 배우 이동진(35)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지연은 내달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이동진과 화촉을 밝힌다. 가수 왕배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운동을 매개로 3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지연은 지난 15일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며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내년 열리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예비 신랑 이동진에게 청혼 받은 김지연. 출처 |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김지연이 예비 신랑 이동진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기다리다 미쳐’ ‘리얼리티 바이츠’,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purin@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