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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SPO 현장] LG 백승현 등록…양상문 감독 "오지환 발목 좋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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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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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LG가 왼쪽 손목 통증이 있는 최재원 대신 백승현을 1군에 올렸다.

백승현은 2015년 드래프트 3라운드 신인으로, 육성선수로 있다가 22일 1군 합류에 앞서 선수단에 등록됐다. LG는 안익훈-최민창에 이어 백승현까지 2015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에 지명한 선수 전원을 1군에 올렸다.

22일 LG 양상문 감독은 "오지환이 발목이 좋지 않다. 지난 부상 부위가 도졌다"고 백승현의 1군 등록 이유를 설명했다. 백승현은 정식 선수로 등록되기 전에도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며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았다.

오지환은 22일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백승현은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입단 동기인 안익훈이 2번 타자 중견수, 최민창이 9번 타자 우익수로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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