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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FIFA 18' 속 최고의 K리그 선수는?…데얀·오르샤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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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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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축구 게임 속 K리그 선수들의 능력치는 어떨까.


'FIFA 18'이 발매를 7일 앞둔 가운데 게임 속 선수들의 능력치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FIFA 시리즈 커뮤니티 'FUThead'는 'FIFA 18' 속 선수들의 능력치를 정리해 게재했다.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좋은 능력치를 가진 선수는 서울의 데얀과 전남의 오르샤다. 두 선수는 모두 75의 능력치를 받았다. 데얀은 슈팅 부문에서 평균 76의 능력치를 받았으며, 오르샤는 주력 부문에서 평균 87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인 74는 모두 한국 선수들이 차지했다. 전북의 이재성(MF), 김신욱, 김진수와 수원의 염기훈, 상주의 홍철, 광주 상무의 윤보상이 올랐다. 홍철은 스피드에서, 김신욱은 피지컬에서 높은 능력치를 획득한 것이 눈에 띈다.


서울의 오스마르, 전북의 이재성(DF), 수원의 구자룡, 울산의 김승준이 73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 J리그에서는 비셀 고베의 루카스 포돌스키가 80으로 전체 1위, 세레소 오사카의 기요타케 히로시가 76으로 전체 2위이자 일본 선수 중 2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은 선수는 94를 받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다. 그는 'FIFA 18'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FIFA 18'은 오는 29일 발매되며 현재 EA의 '오리진'을 통해 제공되는 데모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FUThea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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