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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포인트1분]박영규, 여진구에 참회의 눈물···"죗값 치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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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여진구가 박영규를 용서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연출 백수찬|극본 이희명)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에 용서를 구하는 차권표(박영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석(강성민 분)의 자백으로 성해성이 살인자 누명을 벗었고, 차권표는 성해성을 찾아가 “태훈(김진우 분)이 죄만 덮으려고 내가 눈이 멀었어. 내가 너한테 그런 짓을 했다. 정말 미안하다. 너한테 네 가족들한테 정말 죽을 죄를 지었어. 내가 죗값을 치르마 당장 자수할게”라며 오열했다.

이에 성해성은 “그러지 마세요. 모든 걸 덮어두고 가겠습니다. 회장님이 한 행동 용서 받기 힘들어요 하지만 이제 누구도 상처 받길 원치 않아요. 회장님께 고통 받은 분들한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아마 용서 받을 수 있을 거예요”라며 그를 다독였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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