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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리얼탕방’ JBJ, 이렇게 다 보여줘도 돼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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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JBJ의 스포일러 방송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JBJ 채널에는 JBJ 리얼리티 토크쇼 '리얼탕방' (JBJ REALITY TALK SHOW)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팬들을 통해 데뷔해 리얼리티까지 진행하게 된 JBJ는 '잘봐줘 JBJ' 첫 번째 방송을 앞두고 몸을 정갈히 하고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목욕재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잘봐줘 JBJ'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가장 먼저 관련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JBJ는 자신들을 상징하는 숫자 787에 맞추어 7개의 리얼리티 관련 내용을 스포일러 했다. 여기에 팔색조를 자랑하는 JBJ의 매력이 공개되며 ‘잘봐줘 JBJ’ 본방송 전부터 시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콘셉부터 독특한 라이브 방송이었다. JBJ는 목욕탕에서 진행되는 방송에, 등장하자마자 단체로 좁은 탕 안에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켄타는 “한국에 와서 찜질방에 자주 갔었다. 새벽에 가면아저씨랑 할아버지들이 많았다. 가면 그 분들이랑 이야기를 하고는 했다, 그런 게 좋아서 자주 갔다”며 찜질방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켄타의 의외의 취향에 JBJ 역시 신기해하는 눈치였다.

‘잘봐줘 JBJ’의 본방송으로부터 하루가 남은 상황. 멤버들은 프로그램 스포일러에 나섰다. 김상균은 “팬 분들이 분량을 많이 해주셨는데 ‘잘봐줘 JBJ’에서는 걱정을 안 해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가장 많이 나올 것 같냐는 김상균의 말에 멤버들은 일제히 “켄타가 예능신”이라고 입을 모았다. 노태현은 “켄타가 뭔가 모르게 웃겨요”라며 특유의 느낌을 언급했다. 그러나 김동한은 “아무래도 상균이 형이 PD님의 사심으로 벗고 다니는 게 많이 나오지 않을까”고 추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상균 본인은 “위에만 벗었으면 모르겠는데 진짜 한 장만 걸치고 다녀서(힘들 것 같다)”고 쑥스럽게 털어놨다.

김용국은 “저는 태현이 형이 가장 많이 나올 것 같다. 진행을 잘 한다”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노태현은 이에 “너네가 방송을 모르나본데 진행하는 사람은 분량이 별로 없어요”라고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포일러 단어 중에는 ‘여행’이 들어가 있었다. 권현빈은 “여행 안가본데가 없어요”라며 “여기까지”라고 짧게 스포일러를 축약하려고 했다. 반면 순박한 켄타는 “진짜 유럽가고 싶다고 몇 번 이야기 했어요 언제가요 피디님?”이라고 담당 PD를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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