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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내남자의비밀' 善 송창의♥강세정, 10년 뒤 혼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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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선한 송창의와 강세정이 10년 뒤 결혼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10년 뒤 기서라(강세정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간이 흘러 10년 뒤, 기서라는 심부름대행사 직원으로 근무했다. 기서라는 부족한 살림이지만 부모님을 향한 효심만은 여전했고, 기라성(정한용 분)에 작은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에 기라성은 쟁여놓은 갈비를 싸주려 했고, 이를 목격한 기대라(연미주 분)는 자신들이 먹을 것도 부족하다며 노발대발했다. 한편 한지섭(송창의 분)은 기서라와 결혼을 했고, 슬하에 토끼 같은 딸을 두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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