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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스포츠 브리핑] PS 불펜후보 류현진 24일 SF전 등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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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불펜후보 류현진 24일 SF전 등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불펜 후보 물망에 오른 류현진(30·LA 다저스)이 오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깜짝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 구단은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선발 로테이션으로 리치 힐,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를 내정했다.

이는 21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남은 정규시즌 2주간 포스트시즌 불펜 오디션을 볼 것이다”고 밝힌 것과 대조되는 상황이라 의외라는 반응이 나온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정규시즌 마지막 주에는 불펜으로 등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축구협, 26일 히딩크 영입 여부 결정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 기술위원회를 개최해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대표팀 영입 여부를 결정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히딩크 전 감독은 최근 네덜란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떤 형태로든 한국 축구를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히딩크 전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해야 한다는 축구팬들의 요구가 나오는 등 ‘히딩크 복귀론’이 불었다. 축구협회는 히딩크 전 감독에게 역할을 부여한다면 대표팀 ‘기술 고문’으로 위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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