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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유천 측 “고소인 무죄판결 부당, 루머 법적 대응할 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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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측이 두 번째 고소녀의 무죄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박유천 법률대리인 측은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박유천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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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서울지방법원은 21일 오전 A씨의 성폭행 무고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A씨의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12월, 자신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손님으로 온 박유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 A씨는 지난 7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배심원 만장일치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 이하 박유천 측 입장 전문.

박유천 법률대리인의 입장입니다.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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