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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EFL컵 리뷰] '칼버트-르윈 멀티골' 에버턴, 안방서 선덜랜드 3-0 제압...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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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칼버트-르윈이 맹활약을 펼친 에버턴이 16강 티켓을 따냈다.

에버턴은 21일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32강전에서 선덜랜드를 3-0으로 완파했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에버턴이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에버턴은 최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루니를 명단에서 제외했고, 칼버트 르윈, 라미레스, 데이비스, 클라센, 베시치, 홀게이트, 킨, 윌리암스 등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경기를 주도하던 에버턴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8분 칼버트-르윈이 찬스를 잡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은 에버턴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칼버트-르윈이었다. 후반 5분 칼버트-르윈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했다.

두 골을 내준 선덜랜드가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맥마나만, 후반 18분 윌리암스를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에버턴도 후반 21분 멀티골을 터뜨린 칼버트-르윈을 대신해 니아세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7분 루크만, 후반 36분 레넌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에버턴은 후반 27분 니아세의 추가골로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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