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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2019 UCL 결승, AT 새 구장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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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홈구장인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

UE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메드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면서 "결승전은 2019년 6월 1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50년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비센테 칼데론을 떠나, 마드리드 북동쪽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으로 홈구장을 옮겼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7일 말라가와의 리그 경기에서 완다 케트로폴리타노를 무대로 팬들 앞에서 첫 홈경기를 치른 바 있다.

UEFA는 그동안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와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을 두고 고심을 거듭해왔다. 그러나 양 측의 최종 제안서를 참고한 결과, 수요일 니옹에서 열린 UEFA 집행위원회에서 메트로폴리타노에서의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개최가 아쉽게 무산된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2018-19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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