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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한국, 여자 U-16 챔피언십 4강전서 일본 꺾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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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한국 U-16 여자 대표팀이 챔피언십 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16 챔피언십'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 우루과이 FIFIA U-17 여자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후반 1분 다나카 도모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0분 조미진의 선제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한국은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U-16 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북한을 상대로 우승컵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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