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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미아로 안 만들어"···'불청' 이연수♥정유석, 불타는 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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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연수-정유석, 연상연하의 설레는 핑크빛 기류가 보라카이에 펼쳐졌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불타는 청춘들의 보라카이 여행이 그려졌다.

정유석과 함께 ‘착한 투어’를 책임졌던 김도균은 개인 일정상 8일 째 되는 새벽에 보라카이를 떠나야 했다. 이에 일주일 동안 정이 들었던 임성은은 눈시울을 붉혔다. 임성은은 김도균이 로맨티스트임을 인정하며 예전에 몰랐던 매력을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유석은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김도균을 배웅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김도균이 떠나고 빈 자리에 임재욱과 김광규가 찾아왔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임재욱은 지난 번 촬영 때와는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것. 앞서 임재욱은 “제 자신한테 반할 수 있는 외모를 한 번 만들어 보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운 바, 6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김광규는 임재욱의 비주얼에 “디카프리오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연수와 정유석은 조식을 즐기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연수는 “맨날 동생 같아서 어리게만 보이던 게 여기 와서 듬직하게 알아서 척척 해주니까 너무 어른스럽고 든든하고 듬직한 거 있지”라며 속마음을 고백했고, 정유석은 “나도 누나 어리게 봐”라며 박력 넘치는 연하남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나랑 다니면 누나는 미아로 안 만들어”라고 심쿵 고백을 했고, 박재홍은 묘한 분위기에 “음식이 느끼해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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