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아르곤’ 김주혁, 천우희에 특급 조언 “덕목 중 하나는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주혁이 천우희를 칭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에서는 이연화(천우희 분)에게 용기를 주는 김백진(김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화는 취재에 어려움을 느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조사도 힘들었던 것. 하지만 김백진은 팀원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아이템을 다그쳤고, 이연화에게도 발로 뛰어 팩트를 가져올 것을 지시했다.

험난한 벽에 부딪힌 이연화는 실의에 빠졌다. 이때 김백진은 그를 무조건 다그친 것은 아니었다. 실의에 빠진 이연화에게 “기자의 덕목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사람에게 애정을 갖고, 해박한 지식에 의문을 품어야 한다. 방향성에 의심을 갖고, 마지막으로 의심이 생겼을 때는 집요하게 파고 들어야 한다”며 “이 덕목 중에 네게 하나는 있다”고 조언했다.

김백진의 말에 용기를 얻은 이연화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감사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